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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------------Kanji----------------
손이 시려와
사랑의 기억이 차갑게 다가와 아려온다
이제는 더이상 너를 부정하고 싶지 않은 나를알고 있지만
가 까이 있는 널 사랑할 수 없는 걸 알고 있기에
날 바라볼 수 없는 널 기다림이 너무 힘들어
이젠 견딜 수 없어 이뤄질 수 없기에
* 내가 사랑했던 그 이름
불러보려 나갈수록 너무 멀어졌던
그 이름 이제 적어놓고 난 울먹여
내안에 숨고 싶어져
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을 이젠...